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헤레이스 벤덤 (문단 편집) == 성격 == '''이 소설의 올바른 인성''' 인성이 정말 좋다. 이아나한테만 한정되는 호감이 아닌, 전 인류, 심지어는 몬스터에게까지 상처 하나 내기 어려워하는 선량한 사람이다. 이아나를 다른 학술원 사람들처럼 보지 않고 있는 그대로 바라보는 소수의 사람 중 하나이기도 하다. 워낙 착하다 보니 기가 약해서 츠레비스 벤덤이나 라랏슈아 엘 마르디알에게 휘둘리는 경향도 가끔 있지만, 본인은 그런 것을 자각하면서도 뭐라 말 한마디 하지 못한다. 고위 귀족들이 이아나에게 향하는 시선과 사교계에서 조롱하는 말투와는 달리, 귀족 도련님이면서도 사람들을 엄청나게 아낀다. 이는 이아나의 친구들 중 헤레이스를 포함한 대부분이 연상이면서도, 헤레이스만이 이아나에게 존댓말을 사용하는 것을 보면 알 수 있는 부분. 모든 사람들에게 선량하게 대하고, 고아원에서 아이들을 보살필 때 이 성격의 장점이 확실하게 드러난다. 자주 듣는 소리는 "귀족이 이렇게 착하게 살면 호구 된다." 하지만, 검사라는 특성상 살생을 극도로 꺼리는 성격이 발목을 잡는 경우가 많다. 6권에서 가장 잘 명시되어 있는데, 시디얀의 도적들이 자신을 먼저 죽이려고 했음에도 불구하고 생채기 하나밖에 내지 못하고, 신체 부위 하나 자르는 것을 망설여한다. 결국 이아나의 훈계를 듣고 팔목을 베어내는 데 성공하지만, 결국은 기절하기 일쑤. 고아이자 마약에 찌든 소녀를 만나고 성장하게 되는데, 이때 대사가 감동적이다. >당신이 더러워서 밀친 게 아니였어요. 그냥, 당신처럼 어린 사람을 마약에 중독시킨 시디얀 자체가 싫어서... 그걸 죄 없는 어린 당신에게 화풀이해 버렸어요. >살면서 나한테 그런 이유로 금화를 준 것도, 내가 위험할 때 구해 주려 한 것도, 미안해하고 울어 준 것도, 오빠가 처음이야. [* 소녀가 칼에 찔리기 전, 헤레이스에게 한 말이다.] 이후로는 이아나를 구해야 한다는 일념만으로 적의 목을 베어냈지만, 자신도 놀랐을 정도라고 한다. 다른 사람을 지킨다는 면에서 이아나가 지키기로 결심한 '수호자'와 비슷한 면이 있다. 또, 끈기 역시 상당하다. 마나의 저주를 오랫동안 극복하려고 한 것과 이아나의 수련을 따라오는 것만으로도 충분히 입증되는 편. 생각보다 신념은 확고해서, 이아나가 도와줄 때 꽤나 힘쓰는 쪽에 속한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